국제라이온스협회 355-B1지구 광주배움과나눔클럽, 사랑의 연탄 봉사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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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라이온스협회 355-B1지구 광주배움과나눔클럽, 사랑의 연탄 봉사 나섰다
  • 신재현 기자
  • 승인 2020.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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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광주전남] 신재현 기자 =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1지구 광주배움과나눔클럽(회장 홍지영)은 지난 23일 서구 상무2동 취약계층 어르신가정을 찾아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1지구 광주배움과나눔클럽(회장 홍지영)은 지난 23일 서구 상무2동 취약계층 어르신가정을 찾아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사진=신재현 기자]

이들이 준비한 사랑의 연탄 1500장은 최근 몰아닥친 한파와 코로나19 여파 등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인해 나눔의 손길이 줄어든 시점에 이루어져 그 의미가 커 보였다.

이 날 봉사는 광주배움과나눔클럽 홍지영회장과 38명의 회원이 참석해 이루어졌으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나누고 안부를 살핀 후 연탄을 창고에 차곡차곡 쌓아갔다.

한 가정의 어르신은 “서울 다녀올 계획을 세우고 있던 중에 봉사를 나온다는 반가운 소식에 일정도 미뤘다” 며 “창고를 가득채운 연탄을 보니 따뜻하게 겨울을 날 생각에 기분이 좋다” 고 말하며 연신 입가에 미소를 지어 보였다.

홍지영 회장은 "‘배움은 열정으로 나눔은 애정으로’ 라는 모토로 올 한해 수재민돕기, 싱글맘 돕기 등 다양한 봉사를 해왔으며 겨울을 맞아 취약계층에 연탄봉사를 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뜻깊은 자리에 상무2동 자원 봉사자분들이 함께 참여해 주셔서 봉사를 하면서도 따듯한 마음을 느낄수 있어서 좋았고 봉사의 참 의미를 되새길 수 있어서 행복하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랑의 연탄 봉사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1지구 광주배움과나눔클럽, 상무2동 주민자치회, 보장협의체, 통장단, 자원봉사캠프가 함께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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