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감염 취약시설 선제적 검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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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감염 취약시설 선제적 검사 실시
  • 곽경택 기자
  • 승인 2020.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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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부터 자유로운 청정 고흥 만들기 총력
고흥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감염 취약시설 선제적 검사 실시
[투데이광주전남] 곽경택 기자 = 고흥군은 코로나19가 인근 순천, 광양, 여수 등에서 가정과 직장으로 급속히 전파되고 있어 우리군 확산방지를 위해 확진자 지속 발생요인인 관내요양병원, 요양원 17개소/ 종사자, 입소자 447명, 주야간보호 장기요양기관 15개소/종사자, 입소자 60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선제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지역 내 감염차단을 위해 중점관리시설 및 일반관리 시설, 종교시설 등 군민이 많이 이용하는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등에 주기적으로 살균소독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코로나 19 검사 1,436명, 자가격리자 관리 327명, 방역소독 9,127회를 실시했고 코로나19가 고흥군에 한명의 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방역수칙을 준수하도록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지난 11월 13일부터 마스크 미착용자에 대해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 되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각 부서에서도 담당 공공장소에 마스크를 비치해, 미착용자가 방문할 경우 마스크 배부와 방역수칙을 준수토록 홍보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최근 일일 2백명 이상의 확진환자 지속발생하고 있고 호흡기 질환이 전파되기 쉬운 겨울철이 시작된 만큼 마스크 쓰기와 손씻기 등 예방수칙 준수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 내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군민 모두의 노력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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