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환경부와 도시생태복원 25+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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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환경부와 도시생태복원 25+ 업무협약 체결
  • 김광길 기자
  • 승인 2020.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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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까지 80억 규모 동악산 생태축 복원사업 추진 협력 다짐
곡성군, 환경부와 도시생태복원 25+ 업무협약 체결
[투데이광주전남] 김광길 기자 = 곡성군이 19일 오후 한강홍수통제소 대회의실에서 환경부, 7개 지자체,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 한국생태복원협회와 ‘도시생태복원 25+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환경부 그린뉴딜사업의 일환인 동악산 생태축 복원사업 등 도시생태복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체결하게 됐다.

협약을 통해 환경부는 예산과 제도적 지원을 하게 되며 각각의 지자체는 실질적인 사업을 추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학회와 협회는 자문을 수행한다.

곡성군은 도시생태복원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2022년까지 총사업비 80억원을 들여 동악산 생태축 복원에 나서게 된다.

곡성읍 묘천리 일원에 생태통로 생태숲, 생물 서식지 등을 복원 및 조성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이를 통해 녹지축과 수생태축의 연결성을 강화해 생물다양성을 확보하겠다는 것이다.

군 관계자는 “동악산 생태축 복원사업이 환경자원 간의 연결성을 강화하고 환경 보전과 복원의 긍정적인 메시지를 군민들에게 전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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