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와 자녀 보드게임, 유자따기로 소통 계기 마련
‘마음동행’프로그램은 올해 4회째로 12가정 53명이 참여해 보드게임을 통해 친밀감을 형성하고 유자 따기 및 유자청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마음동행’에 참여한 부모는 “아이들과 보드게임을 처음 해 보았는데 시간가는 줄 모를 정도로 즐거운 시간이었고 아이들이 스마트폰을 찾지 않아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부모님들은 청소년이 스마트폰 중독에 빠지는 일이 없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학교에서 잘 적응하길 바란다”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도 청소년들을 위해 맞춤형 상담, 체험프로그램, 교육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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