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장애인 시설 구강진료이동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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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장애인 시설 구강진료이동버스 운영
  • 곽경택 기자
  • 승인 2020.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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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사가 직접 구강건강 챙겨줘. 장애우 호응 커
고흥군, 장애인 시설 구강진료이동버스 운영
[투데이광주전남] 곽경택 기자 = 고흥군은 의료취약계층의 구강건강관리를 위해 예빛누리 공동체, 고흥 장애인 복지관 등을 직접 찾아가는‘구강진료이동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구강진료이동버스는 코로나19로 인해 이동이 제한되고 몸이 불편한 예빛누리 공동체 회원 18명과 고흥장애인복지관 회원 30여명에 대해 12일 16일 이틀에 걸쳐 구강검진, 전문가 잇솔질, 치아영양제도포, 의치세척, 구강보건교육 등을 실시했다.

특히 자가 관리 능력이 부족한 장애우를 치과의사가 직접 잇솔질 해주는 전문가 치면세마법을 실시, 회원들이 강한 만족감을 표시했다.

구강이동진료버스 운영은 사전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감염예방을 위해 참여자 사전신청을 받아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사회적 거리두기’방역지침을 준수해 실행했고 통합건강교육도 병행해 실시했다.

또한, 고흥군보건소에서는 고흥장애인복지관 회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심신 을 단련하도록 주 1회 요가교실을 운영 중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의료취약계층의 구강건강유지와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지속적인 관리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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