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미래교육재단, 리더스아카데미 통해 지역교육 활동가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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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미래교육재단, 리더스아카데미 통해 지역교육 활동가 배출
  • 김광길 기자
  • 승인 2020.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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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 이력관리와 일자리 연계 지원
곡성군미래교육재단, 리더스아카데미 통해 지역교육 활동가 배출
[투데이광주전남] 김광길 기자 = 곡성군미래교육재단에서 리더스아카데미 ‘민간자격증 전문 교육과정’을 통해 진로지도사 11명과 퍼실리테이터 10명을 배출했다.

리더스아카데미는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곡성군의 장수 교육 프로그램으로 미래교육재단 설립에 따라 군에서 재단으로 업무가 이관됐다.

재단에서는 군민의 성장과 자기계발을 돕고 지역 내 일자리로 연계할 수 있는 활동가 양성을 위해 리더스아카데미에‘전문 교육과정’을 개설해 운영 중이다.

올해 진로지도사 3급 교육과정 이수자는 ‘청소년진로지원단’을 조직해 지역 강사이자 독립된 근로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 이력관리를 지원하게 된다.

조직 내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창의적인 문제해결 능력 향상을 돕는 퍼실리테이터 과정의 경우 내년 실습 과정을 확대해 실전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해 도시에 뒤지지 않는 양질의 교육 환경을 제공함은 물론 참여자의 경제활동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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