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청춘을 돌려줘, 영광군 치매예방 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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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청춘을 돌려줘, 영광군 치매예방 교실 운영
  • 정현동 기자
  • 승인 20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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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腦) 청춘을 돌려줘, 영광군 치매예방 교실 운영
[투데이광주전남] 정현동 기자 = 영광군은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지난 10일부터 오는 12월 4일까지 총 16회에 걸쳐 치매예방이 필요한 만 60세 이상 지역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교실‘뇌 청춘을 돌려줘’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치매예방 교실은 긍정적인 노후 생활유지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했으며 교육 내용은 치매예방 교육, 인지자극 훈련,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치매예방 교실을 통해 코로나19 감염증이 장기화로 외출 자제와 자녀들의 방문이 어려워 우울감이 증대되는 주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으로 자기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프로그램 참여 대상자들은“나와서 움직이니까 좋아.”,“친구도 사귀고 머리를 쓰니까 재밌어.”고 소감을 전했다.

윤정희 보건소장은 “치매는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조기진단, 조기치료를 통해 치매가 악화되는 것을 늦추고 치매예방수칙 3, 3, 3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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