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마음 속에 평화와 쉼이 자리하는 희망의 전시회로
이번 전시회는 소멸되지 않고 함께 살아왔고 살아가는 정신 내면 안에 깃들어 있는 상징성, 은유, 기원 등 보편적 가치에 근접한 내용이 화두이다.
전시에 선보이는 작품은 학, 물고기, 용, 봉황 그리고 전통문양 등을 화려하고 원색적인 색을 사용하는 형식으로 표현했다.
대표적 작품인 ‘보병 모란도’는 면천에 수간채색과 분채, 금박과 금분을 사용한 작품으로 크기는 68120cm이다.
박하용 작가는 ‘님께 바치나이다’ 전시회 작품으로 “자신의 그림이 부적처럼, 가훈처럼, 소원을 기원하며 꿈꾸는 정화수가 됐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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