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대통령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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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대통령상 수상
  • 박종갑 기자
  • 승인 202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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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호축산 김용복 대표 장학금 쾌척
제23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대통령상 수상
[투데이광주전남] 박종갑 기자 = 영암군은 최근 제23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태호축산 김용복 대표가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용복 대표는 11월 4일 학교생활에 성실하고 근면한 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영암군장학회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김용복 대표는 평소 체계적인 한우개량과 사양관리를 통해 고품질 한우를 생산해 영암한우산업 발전에 힘써왔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지난 10월에 “전국최고한우”를 선발하는 제23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해 영암한우의 위상을 더욱 높이고 영암군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

이번 장학금 기탁식에서 김용복 대표는 “이번 대통령상 수상은 영암군을 비롯한 전국한우협회영암군지부, 영암축협, 낭주농협, 매력한우 및 관내 한우농가들의 성원 덕분이다”며 “기쁜 마음을 함께 나누고 감사의 마음을 담아 영암을 이끌어갈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에 전동평 영암군수는 “대통령상 수상으로 영암 한우의 이름을 드높였을 뿐만 아니라 미래주역인 학생들이 큰 뜻을 펼칠 수 있도록 장학금까지 쾌척해주신 김용복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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