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농업인대학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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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농업인대학 성황리에 마쳐
  • 박종갑 기자
  • 승인 20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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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기초반, 한우반 2개 과정 112명 수료
무안군, 농업인대학 성황리에 마쳐
[투데이광주전남] 박종갑 기자 = 무안군은 지난달 29일 지역농업을 이끌어 나갈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한 농업인대학을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 농업인 대학은 영농기초반과 한우반 2개 과정으로 운영해 교육생 112명 전원이 수료했다.

당초 3월 개강을 계획했으나 코로나19로 집합 대면교육이 불가능한 상황이 지속되어 6월로 개강을 연기해 10월까지 교육을 진행했다.

강의는 45회차 180시간으로 구성됐으며 농업인의 수요맞춤형 지역 특성화 교육 실시로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여성농업인들의 농사일 비중이 늘어감에 따라 올해 교육생 중 여성농업인의 참여율이 지난해보다 높았고 다문화가정 여성농업인들도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열정을 가지고 농업인대학에 참여해 수료라는 뜻깊은 결실을 맺음을 축하드리며 교육에서 습득한 지식과 기술, 경험이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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