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 집중 영광군 경로당 전담 신속수리반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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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 집중 영광군 경로당 전담 신속수리반 출동
  • 정현동 기자
  • 승인 20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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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직접 달려가 생활 속 불편 신속하게 해결해 드립니다.
시선 집중 영광군 경로당 전담 신속수리반 출동
[투데이광주전남] 정현동 기자 = 영광군에서 지난 6월부터 새로 선보인 ‘경로당 전담 신속수리반’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경로당 전담 신속수리반’은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회원 평균 연령이 80세에 가까워지는 등 시설을 자체 관리할 능력이 떨어짐에 따라 전등, 싱크대 수전 교체 등 간단한 수리사항이나 못 박기, 창호 부속품 교체 등 경로당 이용 시 불편한 사항들을 군 직원이 직접 해결하기 위해 노인가정과 직원으로 구성된 팀이다.

올해부터 시작해 사업비 5백만원이 소요되는 소규모 신규 사업이나 6개월 동안 총 70개 경로당에서 100여 건의 크고 작은 생활 불편사항을 해결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백수읍 경로당 관계자는 “사소한 일이라도 경로당의 불편한 점을 듣고 신속하게 군 직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해결해주니 고맙다”며 특히 김성덕 님에 대해서 수리기사로서의 역할 뿐만 아니라 경로당 코로나19 방역 수칙 확인 등 군정 알림도 열심인 점을 재차 칭찬했다.

김점기 노인가정과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작은 불편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적극해결 하는 ‘소통하는 복지 정책’발굴에 최선을 다하고 군민 호응도가 높고 예산절감의 효과가 있는 경로당 전담 신속수리반운영을 내년에도 확대 시행할 계획 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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