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예술·학술 3개 분야서 예향 전남 빛낸 도민
전라남도는 오는 12일까지 문화·예술·학술 분야에서 예향 전남을 빛낸 도민에게 수여할 ‘제64회 전라남도 문화상’ 후보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상 후보자는 3년 이상 도내에 계속 거주하면서 분야별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해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은 자가 대상이며 해당 분야 관련 기관·단체의 추천을 받아 접수하면 된다.
전라남도는 문화상의 권위를 높이고 뛰어난 공적을 발굴하기 위해 도내에서 3년 미만 거주했더라도 문화, 예술과 학술 발전에 공이 큰 사람의 경우 도지사, 도의회의장 및 시장·군수의 추천을 받아 수상 후보자로 선정될 수 있도록 했다.
최종 수상자는 11월 중 심사위를 통한 공정한 심사를 거쳐 10명 이내로 선정되며 12월 초 시상식을 개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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