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한우 맛 체험 행사 통해 학생들에게 한우고기 선보여
상태바
영암군, 한우 맛 체험 행사 통해 학생들에게 한우고기 선보여
  • 박종갑 기자
  • 승인 2020.11.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우 맛 체험으로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만점 … 소비촉진 유도
영암군, 한우 맛 체험 행사 통해 학생들에게 한우고기 선보여
[투데이광주전남] 박종갑 기자 = 영암군은 전국한우협회영암군지부에서 지난 4일 영암여자 중·고등학교를 비롯해 5개 학교 1,600여명에 한우 불고기 217kg을 전달하고 영암 여자중·고등학교 급식실에서 청소년 한우 맛 체험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동평 영암군수, 김태성 전국한우협회영암군지부장, 오정현 영암농협군지부장 등이 참석해 한우불고기 배식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한우협회영암군지부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미래의 주역인 우리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우리한우 맛 체험 기회를 제공해 우리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층을 확대하는 동시에 안전한 고기를 먹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학부모 인식 전환과 학교 급식에 우리한우 사용을 유도해 한우산업을 활성화시키고자 마련됐으며 동시에 성장하는 학생들을 격려하는 등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태성 전국한우협회영암군지부장은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맛 좋고 건강한 한우고기를 공급하는 등 우리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행사를 준비해주신 전국한우협회영암군지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군 학생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