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17일은 함평한우 먹는 날...할인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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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17일은 함평한우 먹는 날...할인행사 실시
  • 정현동 기자
  • 승인 2020.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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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관내 함평한우 판매점 [사진=함평군]

[투데이광주전남] 정현동 기자 = 함평군은 매달 17일을 ‘함평한우 먹는 날’로 정하고 함평 생비빔밥 식재료센터를 통해 월 1회씩 함평한우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기존 5일 시장이 오는 17일부터 현대식 점포를 갖춘 함평천지전통시장으로 재개장함에 따라 이용객 유치를 통한 시장 활성화를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첫 할인행사는 함평천지전통시장이 공식 개장하는 이달 17일 함평 생비빔밥 식재료센터에서 열린다.

함평에서 사육된 1등급 한우를 부위에 따라 최대 11%까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17일이 일요일이면 전·후 장날을 할인행사일로 변경해 운영할 계획”이라며 “최고급 함평천지한우를 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함평한우 먹는 날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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