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주관, 도내 22개 시·군 중 나주 포함 4개 지자체 선정
민방위 특별검열 평가는 민방위대 창설일을 기념, 민방위 업무의 중요성 고취와 사기진작을 위해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민방위 교육 운영, 민방위 시설, 민방위 장비, 비상대피계획 등 6개 분야 36개 항목을 정량 평가한다.
나주시는 비상 재난 발생 시 주민대피시설 안내표지판 및 유도판 적정 설치 노후 비상 발전기 교체를 통한 급수 상황 대비 민방위 필수장비 및 방독면 자재 관리상태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구례, 진도군과 함께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달 29일 전남도청 행정부지사 집무실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한 박봉순 나주부시장은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통합민방위 태세 강화와 민방위 시설, 자재 관리에 더욱 최선을 다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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