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푹 찌는 폭염 속에서도 영암읍 공무원과 윤양진 씨를 비롯한 10여명이 아름다운 영암읍을 가꾸자는 하나된 마음으로 기찬묏길 등산로 풀베기 작업과 함께 등산로 주변 쓰레기 200kg을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도 전개했다.
영암읍 관계자는 “기나긴 장마와 코로나-19로 여름 피서를 즐기지 못한 읍민들이 기찬묏길의 등산로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심신의 피로를 풀 수 있는 장소로 거듭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영암군민이 기찬묏길에서 쾌적하고 여유롭게 휴가를 즐길 수 있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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