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당문화재단, 화순 수해피해 대학생 장학금 지원
상태바
유당문화재단, 화순 수해피해 대학생 장학금 지원
  • 신재현 기자
  • 승인 2020.08.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명에 100만원씩.9월 4일까지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서 접수
유당문화재단, 화순 수해피해 대학생 장학금 지원
[투데이광주전남 신재현 기자] 화순군이 오는 9월 4일까지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유당문화재단 장학금 신청을 받는다.

지난 집중호우 시 7월 28일부터 8월 11일 사이 행정기관에 피해 신고를 한 가정의 대학생이 신청할 수 있다.

대학생의 부모 모두 올해 7월 28일부터 현재까지 계속해서 화순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하고 대학생 본인은 다른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도 관계없다.

화순군은 소득 평가 등을 통해 20명을 선발하고 유당문화재단에 장학생으로 추천한다.

유당문화재단은 추천받은 장학생들에게 각각 100만원씩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유당문화재단은 지역의 대표적 건설업체인 남화토건 창업자인 화순 출신 최상옥 회장이 1999년 설립한 재단법인이다.

2000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화순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오며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