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전국 228개 지방자치단체에서 8천500여명의 문화예술인이 참여하는 사상 최대 공공미술 프로젝트이며 영암군은 총 4억원 규모로 관광지인 기찬랜드 일원에 조형물 등 공공미술 작품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공모를 통해 지역 미술가 등이 37명 이상의 작가팀을 구성해 프로젝트 장소에 맞는 공공미술 작품 설치 등의 제안서를 응모하면 1개팀을 선정해 내년 2월까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공공미술 프로젝트 추진으로 지역 예술인의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특색있는 예술공간이 조성될 수 있도록 많은 예술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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