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개교 68주년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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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개교 68주년 기념행사
  • 김용범 기자
  • 승인 20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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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정문
전남대학교정문

전남대학교가 개교 68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기념행사로 자축한다.

전남대는 예년과 달리 올해 개교기념행사를 6월 8일 오후 5시 민주마루(옛 대강당) 앞 잔디광장에서 가진다. 기념식과 용봉인의 밤 행사도 연이어 치러 축제분위기를 이어가기로 했다. 전대인 한마당 체육행사는 기념품으로 대체하기로 했다.

이날 1부 기념식에는 정병석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 학생, 전임 총장들과 박승현 총동창회장 및 전임 회장단, 푸른용봉회·여성용봉회·각 단과대학 동창회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또 이용섭 광주시장을 비롯한 모교 출신 각급 기관단체장, 국회의원들이 함께하고, 각계인사의 축하영상메시지도 소개된다.

전남대는 이날 민중사학자 고 이이화 선생에게 ‘후광학술상’을 시상하고, 류혜경 동문 등 8명에게 ‘자랑스러운 전남대인상’을 각각 수여한다. 이준호 전북은행 사외이사와 노동일 전남사회복지 공동모금회장에게는 ‘용봉인 영예대상’이 주어지고, 용봉학술상(이상준·함유근 교수), 우수학술연구자 증서(강기주 교수) 수여와 함께 우수교직원 및 장기재직 교직원 표창도 진행된다.

이와함께  ‘광주전남이 읽고 톡하다’ 사업의 일환으로 광주.전남 시도민이 올해 읽기를 추천하는 ‘2020 한 책 선포식’도 곁들여지는 등 푸짐한 기념행사로 채워진다.

이어 만찬으로 진행되는 2부 ‘용봉인의 밤’에서는 축하공연과 고액발전기금 기부자 소개, 각 수상자들의 소감발표, 케이크 커팅 등이 계속되며 전남대의 미래를 위해 모두 노력할 것을 약속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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