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록의 계절 6월, 강진군 인재육성 장학금 기탁 이어져
상태바
신록의 계절 6월, 강진군 인재육성 장학금 기탁 이어져
  • 박진영 기자
  • 승인 2020.06.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양실업 이창복 대표 장학금 500만원과 코로나19 성금 500만원 기탁
▲ 신록의 계절 6월, 강진군 인재육성 장학금 기탁 이어져

[투데이광주전남] 강진군에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2일에는 ㈜우빈기술공사 조연우 대표이사가 500만원, 동양실업 이창복 대표가 500만원의 장학금을 강진군민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우빈기술공사는 건설관련 토목 설계, 시공감리, 기술용역, 시설물유지관리공사, 포장공사 등 건물 및 토목엔지니어링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현재 강진군 환경정화센터 2단계 매립시설 조성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동양실업은 강진읍 평동리 공장용지에 금속기계 제작과 창호 산업, 철강유통업을 하는 지역 기업이다.

현재 강진군민장학재단 이사직을 맡고 있는 동양실업 이창복 대표는 2006년부터 지금까지 총 5천1백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하며 군의 교육 발전과 지역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창복 대표는 이번 장학금 기탁과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화훼농가를 위해 500백만원의 성금도 함께 강진군에 지정 기탁하며 지역 사회와 이웃사랑 실천을 솔선수범했다.

이승옥 강진군민장학재단 이사장은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데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소중한 장학기금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해 후배 학생들이 학업을 정진해 나가는 데 있어 어려움이 없도록 하며 지역 학생들을 위해 의미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최신 HOT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