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당 "신임 김명삼 공관위원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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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당 "신임 김명삼 공관위원장 임명"
  • 서상민 기자
  • 승인 2020.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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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대표 조정…손학규 2번에서 14번으로"

민생당은 오늘 27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안병원 공천관리·비례추천위원장(공관위원장)을 해임 의결하고 김명삼 전 민주평화당 상임대변인을 후임으로 임명했다.

민생당은 선거인단 ARS 투표를 거쳐 찬성 65%로 새로운 공천위가 수정한 비례대표 후보 명단을 수정 의결하고 24명의 명단을 확정했다.

김명삼 신임 공관위원장은 “민생당이 미래세대를 키워내자고 손 위원장과 지도부가 강조했지만,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며 국민께 실망을 드려 죄송하다“며 앞서 손 위원장 비례 2번 배치로 인해 불거진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비례 1번에는 총선 인재로 영입돼 당 코로나19대책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혜선 가톨릭대 보건대학원 교수가 2번에는 손 전 대표 대신 36세의 청년인 이내훈 상근부대변인이 3번은 김정화 공동대표로 변동이 없었다.

4번은 김종구 전 민주평화당 최고위원, 5번은 장정숙 원내대표, 6번은 이관승 최고위원, 7번은 최도자 수석대변인, 8번은 황한웅 사무총장, 9번은 서진희 청년위원장, 10번은 한지호 장애인위원장이 각각 차지했다.

11번은 고연호 은평을 지역위원장, 12번은 김지환 최고위원, 13번은 문정선 대변인, 14번은 손 전 대표가 각각 이름을 올렸고 15~24번까지는 한성숙, 이봉원, 이시은, 이성구, 김선미, 조환기, 양건모, 정창덕, 이숙자, 추민아 순으로 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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