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훈 예비후보, 한전공대 설립인가 조속한 처리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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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훈 예비후보, 한전공대 설립인가 조속한 처리 건의
  • 김용범 기자
  • 승인 20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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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교육부장관 면담
신정훈 예비후보가 유은혜 교육부 장관에게 한전공대 설립인가를 조속히 처리해줄것을 요청하고 있다.
신정훈 예비후보가 유은혜 교육부 장관에게 한전공대 설립인가를 조속히 처리해줄것을 요청하고 있다.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1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면담하고 한전공대 설립 인가의 조속한 처리를 건의했다고 밝혔다.

신정훈 예비후보는 이날 이현빈 한전공대설립단장과 함께 유 장관을 만나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공약이자 국정과제인 한전공대의 교육부 법인 설립 의결을 속도감있게 추진해 오는 2022년 개교를 차질없이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전은 지난해 9월 한전공대 법인설립에 필요한 허가신청서와 관련 제출 서류 등을 교육부에 제출했으나 교육부 대학설립심사위원회는 일부 서류 보완 등을 이유로 두차례 심의를 보류하고 한차례 연기한 적이 있다.

신정훈 예비후보의 교육부장관 면담은 교육부 대학설립심사위원회가 이달 27일 한전공대 법인 설립 인가 심의를 위한 전체회의를 앞둔 것에 따른 것이다.

신정훈 예비후보는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방공약특별위원장이자 지난 대선 당시 한전공대 공약을 제안한 당사자로서 유은혜 장관과 지속적인 협의를 갖고 지난 1월부터 한전공대의 차질없는 추진을 건의해 왔다.

이에 대해 유은혜 장관은 "대통령 공약사항으로 항상 보고받고 있으며, 가능한 방법을 찾아보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면담에서 신정훈 예비후보는 빛가람 혁신도시에 350억원 규모의 4차산업 과학체험장인 창의융복합센터 건립 지원도 함께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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