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습은 캠퍼스 투어로 5·18 기념관, 전남대 역사관, 각 단과대학, 중앙도서관 등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구례군 드림스타트는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학습 체험과 더불어 진로를 고민해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구례군 드림스타트의 초등학생들은 전남대 학생으로부터 중요 과목 학습법, 자기주도 학습 등의 멘토링을 받았다.
그룹 및 조별 활동을 통해 진로 설정, 직업의식 함양, 배려의 자세에 대해 배웠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직접 캠퍼스를 둘러보니 얼른 대학생이 되어 이런 곳에서 공부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멘토 언니, 오빠에게 공부법에 대한 조언도 들을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학과 진로에 대한 도움을 받고 자신감과 목표 의식을 다지는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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