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숙 북구(을)예비후보 ‘광주북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간담회 개최
상태바
전진숙 북구(을)예비후보 ‘광주북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간담회 개최
  • 이상희 기자
  • 승인 2020.01.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진숙 예비후보
전진숙 예비후보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북구(을)총선예비후보는 7일 선거사무소를 방문한 북구관내 ‘광주북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 임원 및 관계자들과 지역아동센터 실태와 고충을 듣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지역아동센터 임원들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가난을 증명하는 여러 절차와 규정으로 인해 이용하는 아이들에게 가난을 낙인찍는 인권침해와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좋지 않은 인식이 존재한다면 이용규정을 모든 방과 후 돌봄 기관에 동일 수준으로 하여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도록 하여야 한다.”고 말했으며 “지역아동센터에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현실적인 지원과 종사자들의 처우개선과 근무조건의 개선을 위한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전진숙 예비후보는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최상의 복지서비스는 매우 중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새로운 제도를 도입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존의 제도 및 시설기관들의 질적인 발전을 위한 정부기관들의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지난 의정생활과 청와대 근무과정에서 누구보다도 사회제도혁신과 아동 청소년들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활동하였다며 향후 국회의원이 된다면 지역아동센터의 고충을 해소하는 소통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하였다.

간담회 참석한 관계자들은 “누구보다도 복지현장을 잘 알고 있는 전진숙예비후보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들어가 복지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일했으면 한다.”라고 덕담을 건넸다.

전진숙 예비후보는 자신도 “우리사회 미래인 청소년과 아동에 대한 정책을 준비하고 있으며 앞으로 구체적인 정책발표를 통해 이를 구체화하겠다.”고 밝혔다.

2019년 기준으로 10만 명의 아이들이 이용하는 전국의 아동센터는 4천 1백여 곳이며 작년 초부터 시작된 운영비 부족으로 10곳 중 8곳 이상은 아이들을 위한 돌봄 프로그램을 폐지한 것으로 조사됐고 있다


최신 HOT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