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연말연시 이웃돕기성금 기탁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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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연말연시 이웃돕기성금 기탁 줄이어
  • 함평/임유택 기자
  • 승인 2020.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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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평농공단지협의회 660만원의 이웃돕기성금 기탁 [사진=함평군]

[투데이광주] 연말연시를 맞아 전남 함평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기탁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최근 해보면농공단지협의회는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200만원의 성금을 군에 기탁했다.

함평에 소재한 ㈜용호건설과 함평농공단지협의회에서도 지역 저소득층에 전달해달라며 각각 300만원과 660만원의 이웃돕기성금을 기탁했다.

㈜스카이넷과 함평군여성자원봉사자회에서도 각각 100만원의 성금을 군에 전달했으며 해보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100만원 상당의 떡국 떡 55박스를 군에 기탁했다.

고향을 떠난 출향향우들의 온정의 손길도 이어졌다.

보리곰과 진산석재는 ‘희망2020 나눔 캠페인’을 통해 각각 300만원과 100만원의 이웃돕기성금을 기탁했다.

특히 보리곰은 지난 2018년 400만원 상당의 양말 300세트를 기탁한데 이어 지난해에도 함평군 인재양성기금과 이웃돕기성금에 총 1,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모두가 어려운 경제 상황임에도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을 나눠주신 모든 분들께 경의를 표한다”며 “기탁 받은 성금과 물품은 소외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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