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원 전 농협중앙회장 “나주·화순”예비후보 등록
상태바
김병원 전 농협중앙회장 “나주·화순”예비후보 등록
  • 김용범 기자
  • 승인 2019.12.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잘사는 나주·화순 새로운 희망의 역사 써가겠다”
농가소득 증대…문 대통령 농정 파트너 역할해내
김병원 나주화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에 예비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김병원 나주화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에 예비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김병원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27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화순나드리노인복지관 방문을 시작으로 공식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김 예비후보는 “메가 FTA 등으로 위기에 처한 농업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 넣고 농가소득 향상으로 무너진 농촌경제를 다시 일으켜 세우기 위해 내년 총선에 뛰어들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농협중앙회장에 당선된 뒤 문재인 정부의 농정파트너로서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며 “농협중앙회장 취임초기 3천만원대에 불과했던 농가소득이 지금은 5천만원대에 육박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어 “모두가 포기했던 농업에서 새로운 희망을 찾았듯이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와 화순바이오메디컬클러스터 조성으로 도약의 기회를 잡은 나주와 화순이 힘차게 비상할 수 있도록 지역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 특별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으며, 제23대 농협중앙회장, 국제협동조합연맹(ICA) 국제협동조합농업기구(ICAO) 회장, 농협양곡 대표이사,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 상임공동대표, NH무역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협동조합 노벨상으로 불리는 ‘로치데일 고정개척자상’을 수상한 바 있다.

 


최신 HOT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