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대촌동 일대 스마트에너지 산업지구 2곳, 경제자유구역 예비지정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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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대촌동 일대 스마트에너지 산업지구 2곳, 경제자유구역 예비지정 환영
  • 이상희 기자
  • 승인 2019.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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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와 남구의 미래먹거리인 에너지 신산업 육성 통해 새로운 경제도시 도약해야” -
이정희 예비후보
이정희 예비후보

광주광역시 남구 대촌동 일원에 141만7000㎡(약 43만평) 규모 국가 및 지방 산단으로 조성 중인 도시첨단 산단과 에너지 밸리 산단 2곳이 경제자유구역으로 예비 지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경제자유구역위원회를 열고 광주 남구 대촌동 일대의 에너지밸리 산단과 도시첨단산단 2곳 등 광주지역 4개 지구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예비 지정하였다.

광주지역에서 경제자유구역으로 예비 지정된 곳은 ▲ 빛그린 국가산단 1.847㎢(56만평) 미래형 자동차 산업 지구 ▲ 에너지 밸리 일반산단 0.932㎢(28만평) 스마트에너지 산업 Ⅰ지구 ▲ 도시 첨단 국가산단 0.486㎢(15만평) 스마트에너지 산업 Ⅱ지구 ▲ 첨단 3지구 1.106㎢(33만평) 인공지능(AI) 융복합지구 이다. 이후 산업부는 중앙부처 협의 등을 거쳐 내년 2020년 상반기 중 경제자유구역을 공식 지정할 예정이다.

경제자유구역은 투자 조세감면, 규제 완화 등 투자 기업에 유리한 경영 환경과 생활 여건을 조성해 투자 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정부가 지원하는 특별 경제구역을 말한다.

이에 대해 이정희 (광주 동납갑) 예비후보자는 “이번 경제자유구역 지정으로 투자기업에 대한 조세 감면을 비롯해 규제 완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어, 기업 유치에 긍정적일 뿐만 아니라 국비를 지원받아 진입도로 및 기반시설 등을 확충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광주 남구 대촌동 일대가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될 수 있었던 것은 남구지역과 인접한 나주 혁신도시에 한전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라고 평가했다.

또한 이정희 예비후보자는 “광주의 경우 외부 투자실적이 전국 16개 지자체 중 가장 낮다. 이번 경제자유구역 예비지정으로 광주와 남구는 에너지 신신업 육성을 위한 중요한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열악했던 광주 남구가 에너지 관련 기업유치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해 광주경제를 주도하는 신경제 중심지로 변모하게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이정희 예비후보자는 “내년 상반기 경제자유구역 최종 지정이 차질없이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며, 한전 등과 협력하여 광주와 남구가 에너지 신산업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주 동남갑 이정희 예비후보자는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25년간 변호사로 활동해왔고, 광주제일고와 전남대학교 법과대학을 나와 광주지방변호사회 제48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사법제도 개혁추진위 실무위원(차관급), 대한변호사협회 사법평가위원, 광주 행정심판위원회 위원, 광주광역시ㆍ전라남도 고문 변호사 등을 지냈으며, 2018년부터 한전 상임감사로 재직하면서 118개 공공기관의 감사·비상임감사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사단법인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 회장도 맡았다.

또한 1월 5일(일) 오후 2시 30분에 광주 남구 노대동에 소재한 빛고을노인건강타운체육관에서 중앙당 친문인사들이 대거 참석하는 가운데 <에너지가 밥이고 일자리이다>라는 주제로 출판기념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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