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법원여직원회, 전국소년소녀가장돕기 사랑의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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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법원여직원회, 전국소년소녀가장돕기 사랑의 후원금 전달
  • 김용범 기자
  • 승인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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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법원여직원회(회장 주진희)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전국소년소녀가장돕기 광주전남연합(공동대표 오덕균, 홍기수)에 지역 소년소녀가장들을 위한 사랑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광주지방법원 대강당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주진희 광주법원여직원회장은"광주법원 여직원회는 광주지방법원과 고등법원 여직원들로 구성되어 9년째 기부행사를 이어오고 있다"며"여직원들의 회비적립으로 유지해 오다 10년 전부터 회비와 여직원들의 기부형식의 바자회 수익 등으로 기부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주 회장은"지난해에 비해 경제사정이 어려워 기부금이 줄어든 것이 안타깝다"고 더 많은 후원을 하지 못함을 아쉬워 했다.

또한 주 회장은"고등법원장님과 지방법원장님을 비롯해 직원들의 적극적 도움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분들의 도움으로 인해 나누는 기쁨을 크게 느낄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전국소년소녀가장돕기 광주전남연합 오덕균 공동대표는"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생각지도 못한 많은 후원금에 감사드린다'며"이번주 2박3일 일정으로 무주리조트에서 진행되는 겨울캠프 행사에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광주법원여직원회는 매년 일천여 만원의 기부금을 조성해 사회 소외계층의 '희망등불'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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