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교도소, 태성기업(주)·(유)도울엔지니어링과 자매결연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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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교도소, 태성기업(주)·(유)도울엔지니어링과 자매결연 체결
  • 박주하
  • 승인 2013.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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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소자 취업지원·건전한 사회복귀 유도

목포교도소(소장 배갑동)는 2일(화) 출소자에 대한 실질적 취업지원체계를 확립하고 이들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유도하기 위해, 조선업체인 태성기업(주), (유)도울엔지니어링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지난해부터 11명의 출소자를 채용하고 있는 태성기업(주) 김창성 대표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목포교도소는 출소자 취업지원을 위해 우수기업체와 자매결연을 가졌다.

목포교도소는 출소자 취업지원을 위해 우수기업체와 자매결연을 가졌다.


이날 자매결연은 출소자에 대한 실질적 취업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상시 채용이 가능하고 숙식이 지원되는 지역 특화산업 우수기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출소자가 안정적으로 거주하고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매결연에 참석한 태성기업(주) 김창성 대표와 (유)도울엔지니어링 김현태 대표는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출소자 취업지원 협력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이들이 더 낳은 취업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하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갑동 소장(왼쪽)이 지난해부터 11명의 출소자를 채용한

배갑동 소장(왼쪽)이 지난해부터 11명의 출소자를 채용한 김창성 태성기업(주) 대표에게 감사패를 증정하고 있다.


배갑동 소장은 출소자 취업지원을 위한 자매결연식에 참석한 기업체 대표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출소자에 대한 기업체의 적극적인 채용이 있어야만 이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고, 이러한 노력들이 해당기업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향상 시키고 기업의 안정적 인력수급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목포교도소는 지역사회와 협력해 출소자의 안정적 사회복귀를 지원하고, 이를 통해 재범을 방지해 사회 안전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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