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고혈압·당뇨·고지혈증 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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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고혈압·당뇨·고지혈증 교실 운영
  • 박주하
  • 승인 2013.04.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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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합병증·눈 망막 검진 등 실시

담양군 보건소(소장 김미라)는 성인병의 대표질환인 고혈압·당뇨·고지혈증 예방을 통한 건강 증진을 위해 보건소 등록 환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2일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4주 고혈압·당뇨·고지혈증 교실’을 운영한다.



당뇨병 예방을 위한 걷기운동

지난해 실시한 당뇨병 예방을 위한 걷기운동


프로그램의 첫 시작인 2일에는 조은안과 검진기관과 연계, 교육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당뇨병성 합병증 발견과 예방을 위한 눈의 망막 검진과 함께 사전교육을 통해 안과질환의 예방 관리 방법에 대해 강의할 계획이다.


둘째 주인 9일에는 아토피ㆍ천식예방과 치주질환검사와 불소도포를 통한 구강건강관리 방법에 대해 강의가 이뤄지며 셋째 주인 16일에는 고혈압과 당뇨환자를 위한 ‘내 식단 내가 챙겨먹기’지도와 시식회가 있을 예정이다.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 예방을 위한 교육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 예방을 위한 교육


특히 마지막 넷째 주에는 웰빙관광지로 이름난 관방제림과 메타세쿼이아 길 걷기와 담양온천에서의 온천욕을 통해 교육 운영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고혈압이나 당뇨 등 성인병예방과 관리를 위해서는 적정한 운동과 식이요법 등 평상시 생활습관과 자기관리가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건강생활 실천으로 지역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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