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공중이용시설 금연 시·군 합동 단속 실시
상태바
순천시, 공중이용시설 금연 시·군 합동 단속 실시
  • 김계수 기자
  • 승인 2018.11.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중이용시설 금연 시·군 합동 단속 실시
[투데이광주] 순천시보건소는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한달 동안 공공청사, 음식점, PC방 등 공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전면 금연 시·군 합동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순천시를 비롯하여 전라남도, 여수시, 광양시, 구례군 등 인근 시·군 담당공무원과 합동으로 교차단속을 실시한다. 주간에는 공공청사, 어린이집, 의료기관 등을 중심으로, 야간에는 일반음식점, PC방, 호프집 등 주로 야간 흡연행위가 성행하는 업소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2017년부터 시행된 식품자동판매기영업소의 금연구역 적용에 따른 흡연카페 등 준수사항 단속 시행에 따른 ,흡연실 설치기준 준수 여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지도·단속한다.

아울러 올해 12월 31일부터 시행되는 유치원·어린이집 금연구역적용에 따른 안내 및 홍보를 실시 할 계획이다.

더불어 보건소에서는 공중이용시설에 대한 금연구역지정 및 금연표지판을 부착하지 않을 시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와 금연구역 내에서 흡연행위 적발시 과태료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미자 건강증진과장은 “금연은 우리 모두의 건강을 지킴과 동시에 흡연폐해로 인해 낭비되는 진료비등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 정책으로 흡연자들의 자발적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타 문의는 순천시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