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새콤달콤한 키위 품종별 적기수확 기술지도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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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새콤달콤한 키위 품종별 적기수확 기술지도 나서
  • 곽이식 기자
  • 승인 2018.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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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달콤한 키위 품종별 적기수확 기술지도 나서
[투데이광주=곽이식 기자] 고흥군은 키위 수확시기에 맞춰, 키위 품종별 적기수확 기술지도에 나서고 있다.

키위 주산지인 고흥은 레드, 골드, 그린 계통의 키위를 446농가에서 184ha 재배하고 있다. 전국 제일의 풍부한 일조량과 해풍을 맞고 자란 고흥키위는 당도가 높고, 과육이 충실하여 소비자로부터 사랑을 받는 과일로, 수확 시기는 10월 중순부터 11월 중순사이이다.

키위는 수확기가 되어도 과실의 경도가 단단하고 과일색이 변화되지 않아 과실외관으로는 그 수확시기를 판단하기 어렵기 때문에, 과원내 1주당 2개 정도 건전과실을 채취하여, 당도를 측정하여 수확해야 한다.

이에 고흥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2일부터 수확기가 도래한 키위포장을 순회하며, 적기 수확 기술지도를 통해 최고품질의 키위 생산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수확지도를 희망하면, 농가에서 채취한 키위를 당도와 건물중을 검사하여, 키위 수확 적기를 알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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