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여행 주간, 관광지 할인 및 달마고도 축제
국내 관광 활성화와 내수 시장 확대 등을 위해 봄·가을에 운영하는 여행주간은 관광객이 지역의 주요 관광지와 숙박, 음식점 등의 편의시설을 무료 혹은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해남군에서는 여행주간 기간 동안 땅끝전망대, 우수영관광지, 고산윤선도유적지, 우항리공룡화석지, 두륜미로파크 등 주요 관광지의 이용 요금을 20,30%를 할인한다.
또한 여행 주간 동안 서예, 미술, 길거리 공연 등의 문화예술행사들이 해남읍 곳곳에서 열리며, 11월 3일은 송지면 달마산에서 땅끝명품길 달마고도 힐링축제가 개최된다.
군 관계자는“여행주간은 전국의 관광객에게 힐링시티 해남의 이미지를 격상시키고 관광수요를 증가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여 해남 관광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투데이광주전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