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지금 떠나지 않으면 놓칠 섬진강의 막바지 가을
상태바
곡성군, 지금 떠나지 않으면 놓칠 섬진강의 막바지 가을
  • 이나빈 기자
  • 승인 2018.10.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행의 계절 가을 곡성으로‘야무진 가을여행’떠나요
여행의 계절 가을 곡성으로‘야무진 가을여행’떠나요
[투데이광주] 곡성군이 오는 27일부터 11월 1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온가족이 함께 섬진강변 풍경과 정겨운 시골마을 정취를 즐길 수 있는‘곡성한바퀴-야무진 가을여행’을 운영한다.

참가자는 섬진강변의 고즈넉한 아름다움과 시골마을의 한가함이 어우러진 안개마을에서 알찬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마을에서 수확한 신선한 감으로 장아찌를 만들고, 점심으로 먹을 능이닭백숙 재료들을 직접 채취한다. 능이닭백숙으로 든든히 배를 채우고 나면 국가보호습지로 지정된 침실습지로 이동한다.

푸른 가을 하늘을 배경으로 여윈 손길을 흔드는 침실습지의 갈대는 숨겨두었던 감성을 건드린다. 침실습지를 천천히 거닐며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추억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인생사진’을 찍어본다. 이어 증기기관차를 타고 가을정취를 흠뻑 머금은 섬진강변 풍광을 즐긴 후 섬진강기차마을 자유관람으로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참가비용은 성인 37,500원, 어린이 25,000원이며, 각 회당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예약 등 자세한 사항은 주민여행사 섬진강두꺼비로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