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사례관리는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 환자분들에게 사례관리 담당자가 치매 어르신의 건강 상태와 일상생활을 살펴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삶의 질을 향상하는 치매환자 관리 프로그램이다.
이날 회의에는 보건소장, 협력의사, 치매안심팀장 등 치매 사례관리위원회 위원 6명 참석해 사례관리가 필요한 10명의 대상자를 선정해 관리 계획 수립, 사례관리 서비스 제공 등 사례관리 제반에 필요한 사항을 논의했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치매관리가 개인이나 가족의 노력만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만큼 치매환자 가족과 지역주민 모두 다 참여하는 사업을 확대해 치매로부터 걱정 없는 무안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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