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신입사원 23명 선발
장애인 이동권.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 다하겠다
장애인 이동권.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 다하겠다
[투데이광주전남] 신종천 선임기자 = 광주광역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원장 황현택)는 최근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위해서 신입사원 23명을 철저한 시험과 면접을 통해 선발하여 임용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합격자는 임용 후 9월 2일(월)~3일(화)까지 1박 2일로 교육을 실시한다.
황 원장은 '그동안 장애인들의 이동권과 편리성, 학교, 병원, 나들이 등 원활한 사회활동에 그동안 미흡한 점이 있었다'면서 '이번 신입사원 충원으로 철저한 교육을 통해 전용차량 127대와 바우처택시 218대를 이용하여 대기시간을 좁히도록 하고,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 교통약자 이동권 확보에 따른 정책의 일환으로 사회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광주광역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이로서 앞으로도 장애인들에게 더 많은 발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광주광역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오는 9월 7일부터 12월 1일까지 치러지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기간 동안 광주광역시의 전폭적인 지원아래 진행되고 있는 복권기금을 사회에 환원하는데 앞장서며, 광주광역시에서도 지역의 장애인과 노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온갖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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