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 중에서도 독특한 색감과 향기를 자랑하는 포트멈과 가든멈을 활용해 다채로운 가을 풍경을 연출할 계획이다.
강렬한 포인세티아, 선명한 과꽃, 부드러운 루비그라스 등 다양한 식물들도 함께 배치해 깊이 있고 풍성한 가을 풍경을 만들어낼 것이다.
또한, 코스모스의 가녀리고 풍성한 꽃잎은 가을의 맑고 청명한 하늘 아래서 그 매력을 한껏 발산하며 국화 등 여러 가을꽃들과 함께 추석 전후로 가장 아름답게 피어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가을은 더욱 특별한 가을 풍경을 선보이기 위해 세심하게 준비하고 있다”며 “다양한 가을꽃들이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정원을 만들어 순천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광주전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