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박희율 의원, 저출산 대책 '광주형 키즈카페 조성'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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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박희율 의원, 저출산 대책 '광주형 키즈카페 조성' 제안
  • 노영찬 기자
  • 승인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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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성 지원보다 양육을 위한 인프라 구축 필요
박희율 의원.[사진=광주시의회]
박희율 의원.[사진=광주시의회]

 

광주광역시의회 박희율(더불어민주당·남구3) 의원은 19일 열린 제 325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광주시의 심각한 저출산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대책으로 공공형 실내놀이터 '광주형 키즈카페' 조성을 제안했다.

박희율 의원은 "광주시의 합계출산율은 0.71명으로 전국 시도 중 세 번째로 낮은 전국 최하위권이며, 출생아 수의 감소 폭 또한 17.1%로 전국 최고 수준"이라며, 광주시의 저출산 문제의 심각을 지적했다.

이어 독일, 프랑스 등 출산율 반등에 성공한 해외 선진국의 사례를 들며 "단순한 현금 지원보다는 양육을 위한 실질적인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국지방세연구원이 2009~2021년 226개 기초자체단체 효과를 분석한 결과, 출산장려금 100만 원 지급 시 합계출산율은 0.03명 증가한 반면, 아동 1인당 인프라 구축 예산액 100만 원이 늘어날 때는 합계출산율이 0.098명 증가한 것으로 추정됐다.

이에 따라 "무분별한 현금성 지원보다 젊은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공공형 실내놀이터 '광주형 키즈카페'를 조성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특히 "공공형 실내놀이터 조성은 육아 부담 경감, 안전한 놀이 환경 제공, 지역 공동체 강화 등 구체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아이를 키우기 좋은 환경으로 만들어 광주시의 심각한 저출산 문제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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