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사랑의 연탄’ 나눔…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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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사랑의 연탄’ 나눔…후끈
  • 박주하
  • 승인 2012.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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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공감주부모니터단, 각종행사 수익금으로 연탄 마련

광주광역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단과 함께 다문화 가정과 소외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10일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가졌다.



박해구

박해구 광주시 시민협력관, 이영자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단 대표와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 나기를 위해 사랑의 연탄을 나르고 있다.


이날 행사는 이영자 대표, 박해구 광주시 시민협력관, 주부모니터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최근 경기침체와 고유가로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줌으로써 나눔활동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단(대표 이영자)은 작지만 가치 있는 생활 속 정책을 발굴해 시정발전에 공헌해 왔으며, 그 동안 나눔행사를 비롯한 각종 봉사활동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모아 매년 관내 다문화가정과 소외계층에게 연탄 2,000장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는 다른 해보다 더 추워진다는 기상예보가 있는 만큼 보다 많은 대상자에게 혜택이 돌아 갈수 있도록 수혜자 중복을 피하고 다문화가정 등을 포함해 구별로 2세대씩 총 10세대를 선정했다.



박해구

박해구 광주시 시민협력관, 이영자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단 대표와 회원들이 연탄나눔이 연말연시 나눔운동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는 생활현장의 정책프로슈머로써 시민생활과 밀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역간, 회원간 네트워크를 형성해 국정과 시정을 모니터링하면서 지속적인 나눔봉사활동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주부모니터단의 연탄나눔이 연말연시 나눔운동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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