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최고의 축제로 명명된 "오색찬란한 수억송이 장미들의 향연 '곡성 세계장미축제'가 인기몰이다."

We The Rose(우리 모두가 아름다은 장미)'를 주제로, 'The RED(Romantic 낭만ㆍExcitement 흥ㆍDelight 즐거움)'를 콘셉트로 한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는 오는 26일까지 10일간 열린다.

이번 축제는 예년과 달리 섬진강기차마을, 동화정원, 어린이도서관, 군민회관 등으로 확장해 더욱더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축제기간 중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개장하며,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게 다양한 콘서트 등도 마련됐다.

축제기간 주말에는 10만 여평 호밀밭이 조성된 동화정원에서 오후 3시와 5시에 첼로버스킹이 펼쳐지고, 축제 마지막 주말인 25~26일에는 다양한 콘서트와 함께 '로즈 갈라쇼' 폐막행사도 진행된다.

[투데이광주전남] 미디어뉴스팀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