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맨션 재건축조합, 시공사 모아미래도 감사패 수여..."튼튼하고 멋있게 잘 지었다"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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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맨션 재건축조합, 시공사 모아미래도 감사패 수여..."튼튼하고 멋있게 잘 지었다" 호평
  • 신종천 선임기자
  • 승인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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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맨션 재건축조합은 명품 아파트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 모아미래도 박치영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좌측부터 봉필주 조합이사, 나미영 조합장, 박치영 회장, 김래준 부사장)/ 평화맨션 재건축 조합 제공

광주광역시 북구 중흥동 소재 평화맨션 재건축조합(조합장 나미영, 이하 ‘조합’)은 5월 20일 오전 11시 모아종합건설 본사에서 조합 임원 및 모아종합건설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공사인 모아미래도 박치영 회장에게 "튼튼하고 멋있게 잘 지었다"는 호평과 함께 감사패를 수여했다.

지어진 지 34년이 된 평화맨션 아파트는 지난 2014년 7월 갑작스러운 붕괴사태로 170여 세대의 주민들이 하루아침에 길거리에 나앉게 될 상황에 처했고, 이러한 소식을 접한 박 회장은 2018년 계약을 체결하고 2020년 착공 2023년 12월 마침내 준공을 이뤄냈다.

박 회장은 사업 초기 타당성 조사에서 '사업성 불가'라는 직원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사업성이 없어 타 건설사들도 포기한 현장, 오갈 때 없는 처지에 놓인 주민들이 너무나 안타깝다"는 마음이 들어 계약을 체결하고 공사에 착수했다"며 "공사 중 원자재값 상승과 수급 부족, 인건비 상승 등 손실이 발생 되는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꼭 완공시키겠다”는 마음으로 꼼꼼하게 직접 현장을 지휘 감독하며 주민과의 약속을 지켜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그는 "조합 임원, 지자체 협조, 주변의 도움이 있어 가능했고, 과거 회사가 평화맨션 근처에 있었던 인연과, 이곳에다 최초로 명품 아파트를 지어 모아미래도라는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싶은 마음도 컸다"고 첨언했다.

한편 박치영 회장은 ”집은 곧 사람이다. 사람이 사람 노릇을 못하면 안 되듯이 집은 오래오래 집의 역할을 해내야 한다“라는 주택 철학을 30여 년째 지키며 축적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전국 신도시 등에 우수한 품질의 아파트를 공급하고 있는 광주를 기반으로 한 중견 건설사를 운영 중이다. 아울러 개인적인 역량이 우수함에도 불구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워 교육을 받을 수 없는 학생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으로 필요한 인재 양성에 힘쓰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05년 재단법인 심헌문화재단을 설립해 현재까지 꾸준하게 장학사업도 이어오고 있어 지역민으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평화맨션 재건축 나미영 조합장(사진 좌측)은 명품 아파트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 모아미래도 박치영 회장(사진 우측)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 평화맨션 재건축 조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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