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015 아·태 스카우트총회’ 광주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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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15 아·태 스카우트총회’ 광주 유치
  • 박주하
  • 승인 201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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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개국 1,000여 명 청소년·스카우트 지도자 참여

제25회 아시아태평양 스카우트 총회(25th Asia-Pacific Regional Scout Conference 이하 아·태총회)가 광주에서 열린다.


광주광역시(강운태)는 아시아·태평양 스카우트 회원들의 국제적 유대를 강화하고 건전한 시민정신 이해의 장인 2015년 ‘제25회 아·태스카우트총회’를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지난달 24일부터 29일까지 방글라데시에서 열린 아·태총회에서 회원들은 ‘제25회 아·태 스카우트총회’와 ‘제8회 아·태 스카우트 유스포럼’ 차기 개최지로 민주·인권·평화도시인 광주로 결정했다.이는 한국스카우트연맹, 광주시, 광주컨벤션뷰로가 프리젠테이션 등 공동으로 노력한 결과다.광주총회에서는 청소년, 스카우트 지도자 등 40개국 1,000여 명이 참여하게 되며 스카우트 사업보고, 정책결정, 아태이사 선출, 신임 회원국 가입, 차기행사 개최지 선정, 지역 문화투어, 광주의 밤 등으로 구성된다.이번 총회개최를 통해 약 50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 및 고용창출이 기대되며, 광주가 국제회의 도시로서의 이미지 제고와 지역 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최연주 여성청소년가족정책관은 “청소년 관련 국제행사 개최로 광주시의 발전과 국제화 촉진은 물론 지역문화 관광을 세계인에게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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