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경님 광주시의원 “시민과 호흡·소통하는 ‘여성 정치인’으로 함께 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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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경님 광주시의원 “시민과 호흡·소통하는 ‘여성 정치인’으로 함께 할 터”
  • 박지원 기자
  • 승인 2017.1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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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장년층 위한 100억원 규모 복합커뮤니센터 유치 보람

-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국민들의 사랑 ‘감사’- 김대중·노무현 역사에 대한 헌신·희생 존경- 광주시 ‘퇴근 후 카톡 지시 NO’ 발의 큰호응- 호남 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 양당체제 장단점










▲ 주경님 광주광역시의원(서구 상무2, 서창, 금호1·2)

‘정치(政治)’가 남성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예전과 달리 여성 정치인이 대세를 이끄는 시대가 왔다. 권위와 억압이 아닌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부드러움이 국민들의 마음에 잔잔한 울림의 여운을 주고 있는 것이다.여성이지만 정치가 숙명이 되어버린 여성정치인들에게서 느껴지는 ‘부드러운 권력의 매력’에 국민들이 환호하며 그들에게 ‘믿음’을 쥐어주고 있다.“‘가정’과 ‘정치’를 양립 하는 것이 녹록치 않았지만 세상을 밝고 빛나게 하는 일에 대한 책임감이 더 커 정치를 하게 됐다”는 광주광역시의회 주경님 시의원을 만나 여성 정치인으로서 삶과 그의 정치철학에 대해 들어봤다. <편집자 주> [투데이광주=박지원 기자] 문재인 정부 탄생으로 시민의 대변자로서 머슴 역할에 충실히 하고있다며 자신의 근황을 소개한 주경님 시의원은 먼저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국민들의 사랑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여성 정치인’으로서 가정과 정치를 양립하며 광주 서구의회 4년, 시의회 3년 4개월, 약 8년여 동안 쉼 없이 달려온 시간동안 ‘부지런함과 겸손’이라는 초심을 잃지 않았다고 했다.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의 역사에 대한 헌신·희생과 국민의 기본권을 위한 투쟁 정신을 존경한다며 우리사회 구성원 각자가 그 자리에 맞게 합리적으로 사고하고 행동한다면 나라를 뒤흔든 국정농단 사태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며 박근혜 정권의 국정농단에 대해서도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정치에 대한 큰 그림을 묻는 질문에 “지금 있는 자리도 충분히 과분하다”라며 “큰 그림이라면 광주시민의 대변자이자 심부름꾼으로 더 열심히 하며 더 많은 것을 경험하고 배우는 것”이라고 말을 아꼈다.주 의원은 최근 광주 서구 풍암생활체육공원 내에 100억원 규모의 지하 1층 지상 4층의 복합커뮤니센터 유치를 이끌어 냈다.그는 “서구지역 노인과 장년층이 급격히 늘어나는 것에 비해 복지시설이 턱없이 부족했다”라며 “구의원 시절부터 꾸준히 문제 제기를 해 보건복지부로부터 예산을 받을 수 있었다”며 8년간의 정치생활에 가장 큰 성과로 꼽았다.하지만 광주시의회만의 문제는 아니지만 지방의회의 발전을 위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이나 보좌기능 다양화 등 가시적인 성과가 미흡했다는 아쉬움도 토로했다.최근에는 문재인 정부 방침에 발맞춰 인권도시 광주시부터라도 공무원의 휴식권 보장과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근무보장을 위한 일명 ‘퇴근 후 카톡 지시 NO’ 광주시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 개정안을 발의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주 의원은 야권의 심장부인 호남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경쟁하고 있는 현 정치체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피력했다.그는 중앙과 지방정부를 상대로 한 견제 감시역할에 국회나 지방의회가 정쟁을 일삼지 않고 본연의 임무에 충실한다면 양당체제가 필요한가에 의문을 갖지만 일당 독점체제에 긴장감을 유발한다는 점에서는 필요성을 느낀다고 말했다.끝으로 주 의원은 최근 최대 관심사는 내년 6월까지 남은 약 8개월간의 임기동안 주어진 역할과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며 여성으로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지닌 시민들과 호흡하고 소통하는 ‘여성 정치인’ 주경님으로 영원히 함께하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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