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사랑의 밥차’사랑의 열기 가득
상태바
‘참 좋은 사랑의 밥차’사랑의 열기 가득
  • 정승철 기자
  • 승인 2023.04.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랑의 밥차 운영을 위해 기부금 및 후원물품 제공
‘참 좋은 사랑의 밥차’사랑의 열기 가득
[투데이광주전남] 정승철 기자 = 든든한 점심 한끼를 책임지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에 큰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10년째 이어지고 있는 목포 사랑의 밥차는 코로나 여파에도 시민과 지역 기업들의 관심이 끊이지 않는데, 시는 최근 따뜻한 마음과 손길이 더욱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목포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양경숙 회장이 현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목포수협 김청룡 조합장이 백미 10kg 30포, 소비자교육중앙회 목포지회에서 망고주스 500개를 각각 기탁해 어르신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목포시의 위탁을 받아 사랑의 밥차를 운영하는 목포복지재단 강철수 이사장은 “어르신들께서 맛있는 점심을 드실 수 있도록 기부금과 후원 물품을 제공해주신 후원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목포시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밥차는 코로나19로 3년 동안 중단됐으나 지난달 28일부터 매주 화요일 운영되고 있다.

어르신들에게 매주 1회 무료로 점심식사를 제공하는데, 혹한기인 12월, 1월, 2월과 혹서기인 8월을 제외한 8개월 동안 연중 운영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