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청소년 눈으로 정책 제안 및 모니터링
청소년 구정참여단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아동친화도시 조성 사업 발굴 및 모니터링 지역 내 현안문제 및 주민행정서비스 등에 대한 정책 제안 아동친화적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 및 의견수렴 아동기본법에 대한 교육 및 미디어속 아동권리 모니터링 활동 등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서구는 기존 연 3회 운영해오던 구정단을 올해부터 월 1회 운영으로 확대해 총 10회 동안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다양한 구정참여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아동권리옹호교육을 병행해 내실을 기할 방침이다.
또한 서구는 구정참여단의 토론결과와 의견을 관련부서 및 관계기관과 공유해 정책 및 사업추진에 반영할 예정이다.
서구청 아동청소년과 관계자는 “서구는 전국 최초로 아동친화적 ESG를 도입해 올해 다양한 아동친화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으며 청소년구정참여단 운영을 통해 아동에 의해 행정이 변화하고 아이들의 권리가 한 뼘 더 성장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서구’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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