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명 여수시장, 직원 아침식사 챙기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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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명 여수시장, 직원 아침식사 챙기기 나서
  • 정경택 기자
  • 승인 202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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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활기찬 직장 생활 대민서비스 질 향상될 것”
정기명 여수시장, 직원 아침식사 챙기기 나서
[투데이광주전남] 정경택 기자 = 정기명 여수시장은 “2300여명의 직원들이 건강해야 여수시민 모두가 행복해진다”며 직원 아침식사 챙기기에 나섰다.

1인 가구, 맞벌이 가구의 증가로 아침을 거르고 출근하는 직원들이 늘어나 여수시청 구내식당에서는 매일 아침 식사대용 구운계란과 토스트를 직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직원들이 건강하게 하루를 시작해 건강증진은 물론 직원 간 소통으로 ‘활기찬 직장 만들기’를 위해 마련된 것이다.

준비된 간식은 10여분 만에 소진될 만큼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 직원은 “매일 거르던 아침식사를 챙겨 먹으니 활력이 생기고 일도 더 집중해서 하게 된다”며 “아침식사를 하면서 다른 과 직원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면서 업무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또한 구내식당 내 카페‘The 休’에서는 원두커피와 차를 무료로 제공해 동료들 간 소통 공간과 근무 시간 중 소규모 회의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직원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직장생활을 해야 대민서비스 질이 향상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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