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정원박람회조직위-한국스카우트전남연맹 업무협약 체결
상태바
순천만정원박람회조직위-한국스카우트전남연맹 업무협약 체결
  • 정경택 기자
  • 승인 2023.01.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스카우트전남연맹, 청소년 문화체험 행사 등 박람회장 적극 활용
순천만정원박람회조직위-한국스카우트전남연맹 업무협약 체결
[투데이광주전남] 정경택 기자 =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와 한국스카우트전남연맹이 30일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 및 청소년 문화체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노관규 이사장과 강원배 한국스카우트 전남연맹장, 윤동화 순천시 청소년수련원장, 박정수 전남연맹 중앙이사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잼버리 대회 등 국제대회와 연계 박람회장 활용 청소년 문화체험 행사 시 박람회장 활용 및 홍보지원 청소년 문화체험 활성화를 위한 행정지원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강원배 한국스카우트 전남연맹장은 “2023년 잼버리대회로 순천에 방문하는 세계 각국 선수단과 한국의 많은 청소년들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통해 소중한 추억을 쌓고 더 나아가 지·덕·체를 고루 갖춘 멋진 젊은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노관규 이사장은 “2023정원박람회는 웰니스와 메타버스로 대표되는 시대에 정원을 통해 미래도시의 표준모델을 제시하고 있어 청소년들에게도 큰 비전을 줄 수 있는 박람회”며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3정원박람회는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7개월간 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도심 곳곳에서 개최된다.

재해예방시설인 저류지를 시민들의 휴식공간인 광활한 정원으로 바꿔낸 ‘오천그린광장’ 차가 달리던 아스팔트 도로를 푸른 잔디길로 탈바꿈한 ‘그린아일랜드’ 정원에서 하룻밤, 힐링과 치유의 ‘가든스테이’ 맨발로 건강을 챙기는 ‘어싱길’ 등 다채로운 웰니스 콘텐츠를 선보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