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환경공단, 설 맞아 잇따른 착한 선행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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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환경공단, 설 맞아 잇따른 착한 선행 '훈훈'
  • 문주현 기자
  • 승인 2023.01.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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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맞아 소외된 이웃 사랑의 성금 전달 및 위로
중증 장애인 지원센터 등 사회복지시설 3곳 잇따라 방문
김성환 이사장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 위해 최선 다할 것"
광주환경공단 임직원들이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하나비젼교회 실버홈에 ‘사랑의 성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광주환경공단 제공

 

[투데이광주전남] 문주현 기자 = 광주환경공단(이사장 김성환)의 잇따른 착한 선행이 지역민에게 훈훈함을 안겨주고 있다. 

광주환경공단은 최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소외된 이웃과 온정을 나누고자 중증 장애인 지원센터 등 사회복지시설 3곳에 ‘사랑의 성금’ 등을 전달했다.

민족의 대 명절인 설을 맞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중증 뇌병변 장애인 낮 활동 지원센터 ‘길벗’과 사회복지 및 노인요양시설 등 총 3곳을 선정해 사랑의 성금 약 100만 원을 각각 전달하고 위로했다. 

또 시설을 방눈한 직원들은 숙련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건물의 노후 전기 및 가스설비 등을 점검하고 고장 난 가구는 즉각 수리하는 등 재능 기부의 시간도 가졌다.

아울러 빛그린 산단 공공폐수처리시설(광주 광산구) 직원들은 후원 시설에서 요청한 휴지 및 세재 등 생필품과 쌀 등을 십시일반 자비로 마련해 전달, 그 훈훈함을 더했다.

김성환 이사장은 “따뜻한 설 명절을 맞아 이번 나눔 활동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면서 “앞으로도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사랑의 성금’은 전 임직원의 급여에서 매월 일정 비율을 공제해 자발적으로 조성한 사회공헌기금을 통해 마련됐으며, 광주환경공단은 사회적 약자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아름다운 가게 물품 기증, 사랑의 연탄·김장 배달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해서 실천하고 있다.

광주환경공단
광주환경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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