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파제 조성, 부잔교 설치, 쉼터 정비 등 안전시설과 편의시설 확충
율촌 소뎅이항 지구에는 2023년부터 3년간 국비 35억원을 포함한 50억여 원이 투입된다.
시는 율촌 소뎅이항의 안전한 조업활동과 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방파제 조성, 부잔교 설치, 소뎅이 쉼터 정비 등 어항 안전시설과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데 사업비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로써 율촌 소뎅이항 지구는 ‘더 안전한 어항·더 행복한 어촌’으로 발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율촌 소뎅이항 어촌계장은 “공모사업 선정에 도움을 주신 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행복하고 안전한 마을이 되도록 사업추진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번 공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어촌계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2024년 어촌신활력증진 공모사업에는 더 많은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특색 있는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어촌신활력증진’ 사업은 소멸 위기에 처한 어촌을 살리기 위해 2023년부터 ‘활력 넘치는 어촌, 살고 싶은 어촌 구현’을 비전으로 추진하는 해양수산부 역점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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