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고발] 장흥군 회진면 노력항, 쓰레기와 폐어구 등 해역 점렴...'눈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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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고발] 장흥군 회진면 노력항, 쓰레기와 폐어구 등 해역 점렴...'눈살'
  • 신종천 선임기자
  • 승인 2023.01.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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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어구 불법 투기를 막기 위해 '어구실명제' 필요
친환경 어구 사용 장려하는 정책적 뒷받침 확대 필요
관광객들도 "생활쓰레기 되가져 가야할 것" 지적
15일 전남 장흥군 회진면 노력항 주변에는 관광객들과 어민들이 버린 것으로 추정되는 생활쓰레기와 폐어구, 스티로폼 등이 해상 구조물에 끼어 항구에 둥둥 떠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신종천 선임기자
15일 전남 장흥군 회진면 노력항 주변에는 관광객들과 어민들이 버린 것으로 추정되는 생활쓰레기와 폐어구, 스티로폼 등이 해상 구조물에 끼어 항구에 둥둥 떠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신종천 선임기자

[투데이광주전남] 신종천 선임기자 = 전남 장흥군의 겨울 특산물인 “매생이”를 현지에서 사려는 관광객들이 15일 장흥군 회진면 노력항을 찾았다. 노력항 주변에는 관광객들과 어민들이 버린 것으로 추정되는 생활쓰레기와 폐어구, 스티로폼 등이 해상 구조물에 끼어 항구에 둥둥 떠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폐어구 같은 경우 불법 투기를 막기 위해선 어구를 사용하는 어민이 책임지도록 어구실명제를 강화하고, 미처 수거하지 못한 어구는 저절로 썩을 수 있게 친환경 어구 사용을 장려하는 정책적인 뒷받침을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도 있다.

그리고 관광객들은 생활쓰레기를 반드시 되가져가야 한다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는 만큼 관광지에 쓰레기 없는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즐거운 여행을 하고 다녀 갔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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